▢ 서울특별시교육청(교육감 조희연)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(총장 오세정)는 1월 11일(화) 스마트기기의 안전한 사용 및 AI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.
▢ 양 기관은 온라인 학습플랫폼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학교 교육 활동 환경조성을 위하여 △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개발한 스마트기기 사용 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△교육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교육 관련 중·장기 공동연구 △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환경 조성 △소프트웨어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.
▢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개발한「FocusBuddy」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「디벗」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△수업시간 중 학생 기기와 교사의 기기를 연동하여 제어하고, △유해사이트 차단 및 학습활동 외로 이용하는 앱의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이 교수·학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.
○ 특히, 학부모·학생의 동의에 따라「디벗」외 학생의 기기(스마트폰, 태블릿PC 등 학생계정 등록 기기)를 통합 관리하여 스스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 및 학습활동을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▢ 서울시교육청은「FocusBuddy」를「디벗」에 적용하여 2022년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시작되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에서 원활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, 교사와 학생이 함께 디지털기기 사용 계획을 수립하며, 자율적 준수를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기기 사용 조절능력의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.
▢ 또한, 양 기관은 학생·학부모·학교의 희망에 따라 AI 기반의 학습/놀이 행동 정보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분석, 학습처방 등 교육데이터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발전에 관한 중·장기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.
▢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대학교는 서울 관내 학교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맞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과 AI 기반 교육 발전의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출처: 서울특별시교육청 보도자료
최근 AI기술을 교육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서울시교육청에서도 AI활용 교육, AI 교육 등 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고 있습니다. 이와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맞아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두 주자가 되길 기대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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